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LED 조명업계도 위축되고 있지만 리모델링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며 LED 조명은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는 ‘LED조명= 에너지 절감’이라는 생각에 기존 조명을 교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최근에는 빛의 품질, 제품의 안전성 등 다양한 요소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올해 시장에서 주목과 사랑을 받은 레드밴스 제품 3가지를 소개한다.

‘LED 방등’은 거실 및 안방, 공부방 등 일반가정의 천장등으로 설치할 수 있다. 슬림한 두께와 심플한 라인은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균일한 배광으로 고품질의 빛을 제공해 편안한 실내 연출이 가능하며 2종의 광색(백색, 주광색)으로 출시돼 적용 장소에 맞게 광색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형광등 대비 에너지 소비가 최고 50% 이상 낮고, 수명은 최대 3만 시간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의 LED등기구 품질검사 결과 우수성과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선호도 높은 LED등기구 11개 브랜드(제품) 중 광효율(전력당 밝기), 플리커(빛의 깜빡임)는 가장 우수했으며 안전성, 내구성, 연색성, 전자파, 표시사항에서는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가격 면에서도 적합 및 우수 제품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를 보여 고품질 가성비 제품으로 꼽혔다.

워라밸을 챙기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LED 투광등’도 뜨고 있다. 야간 스포츠 활동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활동 공간에 적합한 빛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제품이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2017년 출시한 ‘스탠다드 투광등’ ‘프로 시리즈 투광등’이 조경, 건축외벽 및 상업공간, 공공시설 등에서 좋은 반응과 신뢰를 얻었고, 이에 힘입어 지난해 1KW의 고출력 제품까지 출시했다. 올해도 ‘LED 에코 투광등’을 출시해 기세를 내년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레드밴스 ‘LED 투광등’ 시리즈는 기존의 할로겐 램프, 고압 나트륨 램프, 메탈할라이드 투광등 등을 대체하면서 높은 조명효율로 빠른 투자비 회수 및 비용절감에 기여한다. 또 긴 수명으로 유지보수 및 교체가 어려운 환경에 매우 적합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특히 ‘1KW LED 투광등’은 골프존카운티 감포, 버드우드컨트리 클럽 등 골프장에 설치돼 야간 라운딩에 적합한 빛 환경을 연출해 현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용인 실내체육관 천장조명으로도 설치되며 경기관람을 쾌적하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 출시 후 매년 판매수량 톱5에 포함될 만큼 지속적인 사랑을 누리고 있는 ‘오스람 LED 벨류스틱’은 화이트 바디의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LED 램프다. 크기는 작지만 욕실, 부엌, 베란다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해 수준 높은 생활문화공간을 갖춘 인기 브랜드 아파트들의 건설현장에 꾸준히 납품되고 있다.

또한 안정기 내장형 램프로 별도의 안정기 교체나 등기구 교체없이 기존의 조명을 제거하고, 바로 설치할 수 있다. 이런 특징 덕분에 대형마트 등에서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도 매우 활발하다. 100lm/W 이상의 높은 조명효율을 갖춘 것은 물론 백열램프 대비 최대 88%, 형광램프 대비 최대 50% 적은 에너지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빛을 제공한다.

사진=레드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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