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H&B 스토어는 무기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한 맞춤형 제품들을 선보이며 탄탄한 성장을 이루어냈다. 고객들이 예전보다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화장품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베스트셀러들이 다수 탄생한 해이기도 하다. 

최근 뷰티 트렌드는 여러 개의 화장품을 레이어링 하듯 덧바르는 대신 고기능성 멀티 제품을 선택해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는 스킵 케어가 인기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성분과 친환경적인 브랜드 철학으로 무장한 클린 뷰티 또한 점점 더 세를 확장하고 있다. 
 
■ 한가지 아이템으로 일석다조 멀티 기능 아이템 

사진=더마비 ‘인텐시브 베리어 멀티 오일’’ ,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쉐이딩’

더마비의 ‘인텐시브 베리어 멀티 오일’은 오일 특유의 끈적임을 최대한 배제해 바디 오일은 물론 헤어 에센스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뷰티 전문가 디렉터 파이가 선정한 헤어 에센스 Top of Top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세라마이드 콤플렉스 성분과 10가지 식물성 오일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며 네오팜이 독자 개발한 피부 장벽 기술 MLE®를 접목한 ‘MLE 보습과학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투쿨포스쿨의 바이로댕 쉐이딩은 로댕의 작품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스러운 음영으로 표현되며 섬세한 윤곽과 입체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깊은 눈매, 높은 콧대, V라인 표현은 물론 헤어라인과 쇄골 라인, 복근 라인까지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어 색조 화장품 이상의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 민감한 피부 케어, 꼼꼼한 성분 확인

사진=자올 닥터스오더 ‘시너지 부스터’ ,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Ⅱ

두피·탈모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의 ‘시너지 부스터’는 2019 하반기 시코르 베스트 어워즈 ‘헤어케어’ 부문에 선정된 제품이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두피 관리 제품으로 특허물질을 함유한 카페인 조성물 및 다이아미노피리미딘옥사이드, 비오틴, 백금 등 유효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임상을 통해 두피 쿨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피부 주의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획기적으로 개발한 노즐로 두피에 직접 두드려 영양을 온전히 흡수시켜주면서 동시에 두피 마사지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Ⅱ’은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알부틴의 풍부한 비타민 성분이 칙칙해진 피부를 균일하고 맑게 관리해주고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6년 연속 1위 제품으로 오랜 시간 사용하면 피부 잡티가 옅어지고 피부톤 개선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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