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가 역술가의 사주풀이에 깜짝 놀라며 폭풍 공감을 보냈다.

사진=MBN '모던패밀리' 제공

10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 46회에서 박해미는 아들 황성재와 신년운을 보기 위해 철학관을 찾는다.

새해를 맞아 이사간 집에서 대청소와 요리를 하다 사주를 보러 나섰다. 철학관에서 역술인은 박해미의 사주를 살펴보더니 심각한 표정을 짓고는 “솔직히 말하면 나쁘다. 여태까지 돈을 많이 벌긴 했는데 그게 관리가 안 된다. 무조건 은행 거래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옆에서 듣던 황성재는 격하게 공감하며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역술인은 애정운에 대해서도 귀띔하는데 “줄줄이 사탕처럼 나타난다”고 표현, 박해미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나아가 남자들이 쏟아지는 구체적인 연도를 언급하며 피해야 할 남자 유형과 이상적인 배우자감까지 콕 집어준다. 이를 보던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워하며 관심을 보였다.

박해미에 이어 황성재의 대박 사주도 함께 공개되며 새해 2세를 목표로 한 고명환-임지은 부부가 일일 부모가 돼 육아에 나서는 모습도 펼쳐진다. 한편 MBN ‘모던 패밀리’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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