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4연승을 거두며 올킬 우승에 빛나는 민우혁이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영상 캡처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하춘화&현철 편 2부으로 진행됐다. 김경호&곽동현, 최정원, 최예근, 나비, 백청강, 홍경민 총 6팀이 출연해 공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민우혁은 경합을 펼친 그룹 더보이즈가 준 꽃을 들고 대기실에 등장했다.

그는 “상상도 못했다”며 “그저 할머니 생각만 하며 불렀을 뿐이었고, 무대를 하면서 마음을 내려놨다 그걸 알아주셨다”고 했다. 그의 무대를 본 현철은 노래가 끝날 때까지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이어 민우혁은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불후의 명곡'”이라고 밝혀 패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