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개구쟁이 시절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오늘(8일) 밤 11시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형제’ 양세형과 양세찬의 동반 촬영 에피소드가 담긴다. 둘이 있으면 더 재미있는 양형제의 웃음 시너지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어린 시절 사진은 앞서 네티즌들로부터 “말 안 듣게 생겼다” “장난으로 동네 주름 잡았을 듯” 등 유쾌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양형제는 사진 속 옷을 입고 꼬꼬마 시절을 재현할 예정이라고. 양형제의 어린 시절 따라잡기가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이를 위해 스타일리스트는 양형제가 어린 시절 입었던 옷과 똑같은 것을 찾기 위해 구제 옷 천국 동묘와 다양한 원단이 한자리에 있는 평화시장을 넘나들며 동분서주했다고 한다. 산처럼 쌓여있는 옷더미로 온몸을 내던지거나 늦은 시간까지 리폼에 몰입한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형제는 이런 스타일리스트의 노력이 가득 담긴 의상을 마주하고 감동했다고 한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옷에서 스타일리스트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기 때문. 과연 양형제의 추억이 담긴 옷은 금손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어떻게 탄생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MBC '전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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