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 엠 낫 오케이'가 충격적인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아이 엠 낫 오케이' 포스터

가족과의 관계도, 학교생활도 쉽지 않은 ‘환장의 사춘기’를 보내던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몰랐던 슈퍼파워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 엠 낫 오케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온몸에 피를 뒤집어쓰고 우두커니 정면을 응시하는 주인공 시드니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이 엠 낫 오케이'는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소녀가 평범하게 사춘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지만 우울감과 반항심 빼고는 보통의 십대와 다를 것 없던 시드니는 어느 날 몰랐던 자신의 성 정체성과 슈퍼파워를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한다. 

사진='아이엠 낫 오케이' 스틸

심리 상담사에게 비밀 일기장에 감정을 솔직히 적어보라는 조언을 받지만 일기만으로는 상황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 엠 낫 오케이'는 '빌어먹을 세상 따위'의 원작자 찰스 포즈먼의 그래픽 노블을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기묘한 이야기' 제작자와 '빌어먹을 세상 따위' 감독이 만나 서스펜스와 발랄함을 완벽하게 녹여낸 성장스토리다. 영화 '그것'으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자리 잡은 소피아 릴리스가 시드니 역을 맡아 엄청난 변화를 마주한 사춘기 소녀를 개성있게 그려낸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와 '빌어먹을 세상 따위'를 이을 또 하나의 취향 저격 시리즈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아이 엠 낫 오케이'는 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