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축구 후배 백지훈의 돈길 고민을 위해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사진=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제공

19일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서는 은퇴 5개월 차 전직 꽃미남 국가 대표 출신 축구선수 백지훈이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정산회담’ 녹화에서 백지훈은 ‘가업을 이어 장어 식당 개업 VS. 전문성을 살린 축구 교실’ 돈길 안건을 토론 주제로 내놓으며 은퇴 후 두 가지 삶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녹화에 참여한 중식계의 거장 이연복 셰프와 야구계를 평정하고 요식업계 메이저리거가 된 김병현이 상반된 의견을 보이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토론을 이어갔다.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안정환과의 깜짝 통화 연결이 성사됐다. 안정환은 한 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백지훈에 대해 “백지훈은 노력파에 기술이 좋았던 선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하지만 ‘뭉쳐야 찬다’에서 함께 출연 중인 김병현을 저격하며 “그의 조언은 들을 필요가 없다”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정환은 백지훈에게 날카로운 조언을 해주며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팽팽한 불꽃 토론 끝에 의뢰인 백지훈이 선택한 황금빛 돈길은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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