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의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24일 오전 안동시청 측은 "오늘까지 안동확진자는 일반인 1명, 성지순례일행 5명으로 총 6명 입니다"라고 알리며 "확진자 시간 대별 상세 동선을 안내드리며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있는 장소는 방역 및 폐쇄 처리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안동시 측은 74세, 여성으로 재조사자는 "재검을 통해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최종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최초 오류로 인해 확진자 동선으로 공지된 서울갈비(동흥1길)/할매보리밥집/해동사요가 는 동선제외되었음을 알리며 이로인해 상심하신 분들께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확진자들의 상세한 동선은 홈페이지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안동시청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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