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4212명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보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공개했다. 전날 오후 4시에 비해 476명이 추가된 총 4212명이다. 사망자 수도 4명 늘어난 22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77명 늘어난 3081명으로 최다며, 경북이 68명 늘어난 624명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과 부산이 각각 4명, 5명 늘어난 91명 88명이며, 경기가 3명 증가 92명, 충남은 10명 증가된 7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강원이 4명 증가 19명, 전남이 2명 증가 5명이며, 인천과 대전, 경남이 각 1명씩 증가해 7명, 14명, 64명을 기록중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전체 확진자 중 62%인 2621명, 남성이 38% 1591명이다. 연령별로는 예상외로 20대 확진자가 1235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50대 834명, 20대 633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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