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가 남궁민과 로맨틱 미스터리 드라마에서 만날까.

사진=싱글리스트DB

2일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싱글리스트와의 통화에서 “이청아가 tvN 새 드라마 ‘낮과 밤’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미 시나리오는 받아봤다”고 전했다.

‘낮과 밤’은 로맨틱 미스터리 드라마로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청아는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의 유능한 수사관 도정우(남궁민)와 사건의 비밀을 추리하는 FBI 파견 수사관인 제이미 레이튼 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미 남궁민은 출연을 확정지어놓은 상태다.

이청아는 지난해 SBS 드라마 ‘VIP’에서 차갑고 이지적인 이현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드라마 인기에 한몫했다. 이청아와 남궁민 모두 최근 드라마가 인기를 얻은 만큼 ‘낮과 밤’에서 조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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