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연하남편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가요계 대표 디바가 모이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노사연-바다-정인-제아(브아걸)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3월 9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바다는 아직 아이를 낳지도 않은 상태에서 육아 프로그램에서 미리(?) 섭외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바다는 9살 차이로 알려진 남편과의 실제 나이 차이를 공개해 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기사로 보도된 남편과의 9살 차이를 인정한 것은 ‘민망함’ 때문이라고. 노사연은 바다를 S.E.S 시절부터 눈여겨봤다고 하면서,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것까지 자신과 닮았다고 흐뭇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면서도 노사연은 이날 함께 공개된 바다의 시어머니 나이를 들은 뒤 노사연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바다는 당시 결혼식 사진이 공개된 후 남편이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현재 남편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고 밝히며 큰 웃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남편이 현재 매일마다 바다의 아침 밥상을 차려주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남편이 식당을 운영 중인 것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바다는 뮤지컬과 가요계를 호령하는 에너지를 '라스' 무대에서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