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밀키트(MEAL KIT) 배송 서비스 ‘심플리쿡(SIMPLY COOK)’이 지난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심플리쿡은 2~3인분 요리를 위해 딱 필요한 양만큼의 식재료 일체를 손질해서 개별 포장 후 레시피카드와 함께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 주는 신개념 먹거리 배송 서비스다. 지난해 12월22일 선보인 후 20여 종의 메뉴를 판매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사고 있다.
밀키트 산업이 먼저 시작된 미국의 경우 2012년 스타트업 블루에이프론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손질된 재료를 배달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이 크게 확대됐으며 최근 아마존이 시장 진출을 선언, 밀키트 시장이 1조7000억원(2016년 기준)에 이르렀다. 또한 일본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이나 로손도 밀키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밀키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아직 우리나라 고객들에게는 생소한 밀키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품격 먹거리가 가득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심플리쿡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 스타셰프 유현수는 지난 31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쿠킹클래스에서 심플리쿡을 활용한 요리 시연과 함께 고객들과 실습을 진행했다.
한편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 fresh, 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GS SHOP의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티켓몬스터, 해먹남녀 등에서 주문을 통해 집이나 가까운 GS25 점포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 운영기간 동안에는 오프라인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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