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셀럽피디’ 2회에는 양세찬과 함께 사주를 보러 간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셀럽피디')

박나래는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타로점을 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장르를 바꿔 사주에 도전한 것. 양세찬은 ‘박나래는 왜 떴을까?’를 주제로 다큐를 제작 중이었다.

역술가를 찾아간 박나래는 연애운에 내심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박나래의 기대와 달리 역술가는 “올해 연애운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반전이 기다렸다. 금방 전까지 ‘연애운’은 없다던 역술가가 “올해 박나래에게 임신운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것.

역술가는 “그래서 남자를 조심해야 한다. 특히 술자리를 조심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제 목표가 디스패치에 열애 사진이 찍히는 건데 불가능 한 거냐”고 되물었다.

이에 역술가는 “그게 아니라 ‘잘못’하면 임신으로 나온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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