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미끄럼을 방지하고, 방수를 위해 착용하던 레인부츠가 이제는 베이직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디자인의 진화는 물론이고 신소재로 기능성 역시 강화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하는 ‘레인템’이 된 것. 단순히 레인부츠 뿐만이 아니다. 젤리슈즈, 경량화가 생활 속 깊숙이 들어오면서 비 오는 날에도 보송보송한 발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 봄비가 대지를 적시는 요즘, 주말까지 이어지는 비 소식에 외출 걱정이 앞선다면 시즌화 하나쯤 준비해보는 게 어떨까?

 

◆ 레인부츠의 대명사, 헌터(HUNTER)
 

(사진=HUNTER)

글로벌 웰링턴부츠 브랜드 ‘헌터(HUNTER)’는 레인부츠의 대명사 격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전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을 기반으로 현재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뮤직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축제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으로 점차 아이코닉한 패션 아이템으로 성장했다. 일상에서 패셔너블하게 스타일링 가능한 아이템이다.

 

◆ 개성 넘치는 젤리슈즈, 작시(ZAXY)
 

(사진=ZAXY)

작시는 글로벌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Melissa)의 세컨브랜드로 15-25세대를 타깃으로 톡톡 튀는 개성과 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젤리슈즈 특유의 유니크한 컬러와 디자인을 베이스로 화사한 플라워 장식과 프린트 디테일로 여성용 플랫슈즈와 샌들, 핫섬머 라인인 플립플랍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2018 SS 뉴컬렉션은 ‘WE LOVE ZAXY’를 메인 테마로 젤리슈즈의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 일상적인 감각을 담은 초경량화, 크록스(CROCS)
 

(사진=크록스)

크록스에서 헐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와 함께 개발한 스페셜 에디션 '드류 베리모어♥크록스 쉐브론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랑’이라는 공통된 주제 하에 드류 베리모어만의 디자인 감성을 담아 창조한 고유의 그래픽과 장식이 특징이다.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클로그, 플립, 샌들, 슬라이드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모든 연령대의 여성과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명랑하고 일상적인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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