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이제 365일 사용해야 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전문가들은 실내와 흐린 날씨에도 선블록을 바르는 것을 잊지 말라고 권고한다. 최근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고 신경 쓰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선블록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살펴보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호한다면 꽃을든남자의 ‘선펀치 롱래스팅 선스틱’을 눈여겨보자.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 타입으로 조깅, 캠핑 시 유용하게 바를 수 있다. 백탁 현상 없이 피부에 투명하게 밀착돼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끈적임이 없다. 또한 폴루스탑 성분은 보호막을 만들어 피부를 자극하는 외부 유해 요소를 차단시켜준다.

꽃을든남자의 베스트셀러 아이템 ‘에너지 팩토리 스킨 핏 맨즈밤(SPF 35 PA++)’은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해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제품이다. 얇게 펴 바르는 순간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좋다. 자외선 차단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어두운 피부·밝은 피부용 2가지 컬러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산수유, 인삼 등 6가지 에너자이저 성분은 피부 보습력과 영양공급에 뛰어나 거칠어지기 쉬운 남성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준다.

빌리프의 남성전문 스킨케어 ‘맨올로지’ 라인에서 자외선차단제 3종을 출시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맨올로지 울트라 레스큐 온 더 고 선스틱’, 강력한 자외선 차단효과와 산뜻한 사용감으로 야외 및 레저 활동에 적합한 ‘맨올로지 울트라 레스큐 에브리데이 선스크린’, 번들거림 없이 밝고 깨끗한 피부톤 보정을 도와주는 ‘맨올로지 울트라 레스큐 데일리 코렉팅 선스크린’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스카치 매리골드 허브가 달아오른 피부를 다스리고, 발드리치 포뮬라가 자외선으로 푸석하고 건조해지기 쉬운 남성 피부의 진정과 수분 공급을 돕는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면서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효과까지 원하는 타입은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SPF50+/PA+++)’이 적합하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밝은 피부 톤과 어두운 피부 톤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컬러 선택의 폭을 넓혀 피부를 더욱 자연스럽고 정교하게 보정해준다. 또한 아쿠아 실크 텍스처로 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하며 피지 조절 파우더를 함유해 번들거림을 잡아준다.

비오템 옴므의 ‘UV 디펜스 선스틱 SPF50+/PA++++’ 역시 손에 짜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의 야외활동이나 레저를 즐기는 남성들이 사용하기 좋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남성이 쓰기에 좋은 저자극 선크림이다.

 

 

키엘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미네랄 선스크린 SPF50+++’는 인공 향, 파라벤 등의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미네랄 필터가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며 비타민 E 성분을 함유해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항산화 효과까지 갖췄다. 산뜻한 워터 플루이드 텍스처로 번들거리지 않고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고, 자연스러운 스킨 컬러로 외부 환경에 자극받아 울긋불긋한 피부톤도 고르게 정리해준다.

닥터지의 ‘브라이트닝 업 선’은 판테놀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며 스킨케어 효과를 위한 특별한 성분 피크제놀을 더했다. 피크제놀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강한 생명력을 머금고 자란 프랑스 남서부 소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뜨거운 자외선과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추출하기 어려운 성분중 하나로 알려진 피크제놀은 희소성이 높은 원료인 만큼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탁월한 효과를 선사한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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