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는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 돌체구스토 ‘썸머 카페킷’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방준배 바리스타와의 콜라보를 통해 출시한 ‘썸머 카페 킷’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레시피다. 아인슈페너 방식의 크림 콜드브루 스타일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룽고 모히토, 극강의 아이스 초코 드링크인 플로팅 초코 카라멜 라떼 등 다양한 레시피가 담겼다. 돌체구스토는 아이스 전용 캡슐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보유하고 있어 커피에 얼음을 넣어도 커피의 풍미와 아로마를 그대로 유지하며 캡슐커피 머신 중 유일하게 콜드 버튼을 탑재하고 있다.

 

◆ 배상면주가 ‘막걸리1977’

막걸리 원료로 쌀 사용이 허용된 1977년 레시피를 적용한 제품으로 밀 막걸리 특유의 구수함과 쌀 막걸리의 깔끔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톡 쏘는 천연 탄산의 청량감과 달큰한 마무리 맛 덕분에 텁텁함도 적다. 기성세대는 옛 추억을 떠올리고 젊은 세대는 신선하고 새로운 재미를 만끽할 만하다. 패키지 역시 레트로풍 캘리그라피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선한 생막걸리 맛을 30일까지 유지할 수 있으며 알코올 도수 6도, 750ml 페트제품으로 출시됐다.

 

◆ GS25 ‘유어스열무김치말이국수’

 

간편 면요리 상품(조리면) 성수기를 겨냥한 하절기 전용 메뉴인 ‘유어스열무김치말이국수’는 지난해 출시돼 큰 호응을 얻었던 김치말이국수에 열무김치를 더해 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입맛이 없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별미 먹거리다. 판매기간 동안 유어스얼음컵을 증정한다. 가격 3500원.

 

◆ 푸르밀 ‘속풀어유’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의 ‘속풀어유’는 간 보호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추출분말 230mg과 숙취해소에 좋은 헛개나무추출액, 대추추출액 등 건강 원재료에 신선한 우유를 더해 고소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특징으로 한다. 잦은 회식으로 속이 불편한 직장인들이나 혼술과 홈술을 즐겨하느라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1인가구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내 유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소재 포장 용기 ‘카토캔’을 적용했다. 제품 디자인에는 황금개띠해를 맞아 시바견 캐릭터를 내세웠다. 전국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롯데제과 ‘자일리톨x2080’

최근 후라보노, 졸음방지껌 등 기능성 껌 소비가 느는 가운데 롯데제과가 치약브랜드 2080과 손잡고 ‘자일리톨x2080’을 출시했다. 양치 대신 껌을 씹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치아표면 세정 효과와 치석 형성 억제 효과가 있는 기능성 소재 ‘클린스크럽’을 국내 처음으로 껌에 적용했다. 멘톨향과 민트향을 기존 자일리톨껌 대비 70% 강화, 청량감을 높여 구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 파워에이드 ‘퍼플스톰’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러시아 월드컵 개최 및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념해 ‘퍼플 스톰’ ‘마운틴 블라스트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퍼플 스톰’은 파워에이드 전해질 시스템(ION4)에 비타민B(B3, B5, B6), 포도향을 함유했다. 600ml PET로 출시됐다.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는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제품에 축구공과 2018 러시아월드컵 공식 앰블럼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파워에이드가 월드컵 공식 스포츠 음료임을 강조했다.

 

◆ KFC ‘하와이안 징거더블다운’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신제품 ‘하와이안 징거더블다운’을 7월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빵 대신 치킨 통살 사이에 해시브라운, 베이컨, 치즈와 함께 파인애플 슬라이스와 치폴레마요 및 할라피뇨 소스까지 곁들여 독특하고 매콤새콤한 맛을 자랑한다. 단품은 6400원, 세트는 8300원에 판매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8일까지 후렌치후라이·음료 무료 증정 및 할인판매 등 프로모션 2종을 진행한다.

 

◆ 브라운백 ‘러브 인 프라하’ ‘브로드웨이 11번가’

 

원두커피 전문 브랜드 브라운백 커피가 ‘러브 인 프라하’ ‘브로드웨이 11번가’ 등 콜드브루 9종을 추가 출시했다. ‘러브 인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매력을 커피로 구현해낸 제품으로 화사한 향기와 부드럽게 느껴지는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브로드웨이 11번가’는 다크 초콜릿의 풍미와 깔끔한 마우스필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맛을 자랑한다. 맛은 물론 용량도 300mL부터 1L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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