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샘이 폭발하는 여름. 몸에서 땀으로 수분을 배출하다보니 해갈을 위해 음료를 자주 찾게 된다. 종일 업무에 치인 스트레스를 맥주 한잔으로 날려버릴 때도 있지만 조금씩 불러오는 아랫배에 대한 걱정을 지울 수 없다. 일상에 청량감을 필요로 한다면 맥주 대신 뱃살 부담 덜어주는 스파클링 음료로 대체하는 건 어떨까?

 

◆ 과일+꿀=환상케미, 드롭탑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 4종’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최근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 4종을 출시했다. 탄산과 다양한 과일, 건강한 꿀을 블렌딩한 여름 시즌 아이스 음료다. 백복숭아의 과육을 담아 향긋한 ‘스파클링 허니 복숭아’와 사과의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허니 사과’, 상큼한 청포도가 톡톡 씹히는 ‘스파클링 허니 청포도’, 한라봉과 레몬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스파클링 허니 한라&레몬’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열대 과일의 맛과 모양, 스타벅스 ‘피지오 2종’
 

스타벅스는 열대 과일의 맛과 모양, 색깔을 한 잔의 음료에 담아낸 수제 스파클링 음료 ‘쿨 파인애플 피지오’와 ‘핑크 자몽 피지오’를 선보이고 있다. 쿨 파인애플 피지오는 음료 상단에 파인애플 조각과 로즈마리를 올려 파인애플 꼭지를 표현했다.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맛이 돋보이며 풍부한 과즙을 즐길 수 있다. 핑크 자몽 피지오는 산뜻한 과일의 풍미가 특징이며 자몽 슬라이스와 착즙을 넣어 생 자몽을 먹는 듯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과육으로 식감을 살린, 할리스 ‘과일 스파클링 음료 2종’
 

할리스커피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스파클링 음료를 리뉴얼하여 출시했다. 출시한 음료는 총 2종으로 ‘레몬 파인 스파클링’과 ‘청포도 스파클링’이다. 레몬 파인 스파클링은 레몬과 파인애플을 접목하면서 씹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과육을 더했다. 청포도 스파클링은 기존 메뉴 대비 포도 햠량을 높여 더욱 상큼해진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두 음료는 모두 벤티 사이즈로 판매된다.

 

◆ 제철과일 복숭아의 달콤함, 커피빈 ‘스파클링 피치’
 

커피빈은 지난 4월에 출시한 피치 메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스파클링 피치’를 여름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파클링 피치는 더욱 풍부해진 복숭아 특유의 달콤함을 톡 쏘는 맛의 스파클링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 무드를 더한 스파클링, 할리스 ‘과일 스파클링 음료 2종’
 

커피베이의 이번 여름 신메뉴는 새콤달콤한 레몬 유자에 특별한 오로라 레시피를 더한 ‘레몬 유자 스무벨라’, 싱그러운 자몽 유자에 특별한 오로라 레시피를 더한 ‘자몽 유자 스무벨라’, 상큼톡톡 레몬 유자에 신비로운 오로라를 담은 에이드 ‘레몬 유자 스파클링’, 시원톡톡 자몽 유자에 로맨틱한 오로라를 담은 에이드 ‘자몽 유자 스파클링’을 선보였다. 모두 여름에 즐기기 좋은 상큼한 과일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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