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모처럼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가구 브랜드 체리쉬 팬사인회 자리에 배우 원빈이 참석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체리쉬 제공)

원빈은 현재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원빈은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100여명의 팬들과 만나 사인행사를 가졌다.

그간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원빈은 여전한 비주얼은 물론,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이정범 감독의 영화 ‘아저씨’ 이후로 작품에서 만날 수 없었다.

2015년 이나영과 결혼한 원빈은 같은 해 12월 첫째 아들을 득남했다. 아내 이나영 역시 원빈과 마찬가지로 2012년 영화 ‘하울링’ 이후 좀처럼 작품 활동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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