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배우 정우성의 난민 관련 소신 발언에지지 의사를 표했다.

 

손혜원 의원은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우성과 관련된 기사를 게재하며 "저는 정우성 씨의 소신 발언에 크게 동조한다"며 "외모보다 내면이 더 멋진 정우성 님을 존경한다"고 적었다.

이는 이날 오전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정우성은 난민 문제에 대해 “난민에 대해 반감을 얘기하시는 분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난민 문제는 한 개인이나 한 국가가 책임질 수 없고 전세계적으로 책임을 동반해야 하는 문제”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전 세계 11명의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중 한명으로 난 2014년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첫 유명인 서포터로 임명된 이후 난민에 대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사진=싱글리스트 DB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