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의 스킨케어가 그려졌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는 할배들의 스킨케어를 담당하는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실버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김용건은 아침부터 거울 앞에 섰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들다는 올화이트 패션을 선택했던 김용건은 이내 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탈의에 나섰다.

마음에 드는 옷을 찾고, 미스트를 뿌리고, 립밤을 바르고, 향수까지 분사하고 나서야 김용건의 단장이 끝났다. 좀처럼 꾸미거나 자기관리에 관심이 없는 백일섭과 박근형은 이런 김용건의 ‘케어’를 받았다.

김용건은 클렌징을 챙겨주는가 하면 화장품을 보고 신기해하는 할배들에게 앰플을 추천했다. 백일섭 곁으로 다가간 김용건은 어떻게 발라야 하는지를 직접 알려주는 등 세상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스크팩도 괜찮은 게 있다”라며 “이따 잠들기 전에 다같이 마스크팩을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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