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6’ 톰 크루즈가 작품 인기의 비밀을 밝혔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이 새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로 돌아왔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역들이 오늘(16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내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톰 크루즈는 “꾸준히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인기의 이유는 나보다도 관객들이 더 잘 알 것”이라며 “우리는 단지 관객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늘 또 다른 미션에 나서면서 ‘관객들이 즐거워할 만한 작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옆에 앉은 사이먼 페그는 “톰 크루즈는 매 영화 점점 더 대단한 작업을 수행한다”며 “늘 임파서블하기 위해선 전보다 더 강하고 스릴감 넘치는 작업을 해야한다. 늘 말도 안 되는 걸 이뤄내는 톰의 존재감이 인기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정말 좋은 감독, 배우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이들의 역할은 꼭 필요하다”며 “하지만 우리는 모두 관객들을 위해 존재할 뿐이다”라고 로맨틱한 답을 이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 지선미(라운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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