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와 최화정의 수영복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9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하계단합대회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이날 펜션에 도착한 네 사람은 물놀이를 위해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갔다. 최악의 폭염에 풀장의 물이 온천수 버금가는 따뜻한 온도로 데워진 상황이었지만 물놀이를 포기할 수는 없었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이 티셔츠와 워터레깅스 차림으로 입수한 가운데 빨간 원피스 수영복 차림의 최화정이 등장했다. 특별한 패텬이 없는 수영복이었지만 최화정의 우아한 자태와 어우러져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1961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군살 없는 몸매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건과 선글라스까지 매치해 등장한 최화정은 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는 이영자가 지그재그 패턴의 수영복으로 등장했다. 이영자는 동생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며 마치 수영선수 같은 당당한 자태를 보였다. 이어 멋진 다이빙으로 풀장에 들어온 뒤 자유자재로 영법을 구사했다.

시청자들은 방송이 나간 후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with****는 “넘 멋져요! 남자든 여자든 젊든 나이들든 가장 아름다운 건 역시 당당함!”, whdk****는 “나이도 역주행 가능한가요? 보고도 안 믿겨짐”, km20****는 “수영복 입는데 나이랑 무슨 상관이랍니까? 당당한 자기자신! 보는 시청자도 즐거웠습니다”, caro****는 “대한민국에 이렇게 멋진 언니들이 있을줄이야”라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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