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MAP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의 딸이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근 기무라 타쿠야의 둘째 딸 코우키가 데뷔한 지 3개월만에 명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코우키 인스타그램)

코우키는 2003년생으로 지난 5월 패션몯델로 데뷔했다. 이후 엘르ELLE 재팬 7월호의 표지모델로 등장해 기무라 타쿠야를 꼭 닮은 신비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모델이 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태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주얼리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정말 행복하다"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모델이 되는 게 내 꿈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코우키는 현재 도쿄의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영어는 물론 프랑스어를 구사한다.

모델로 데뷔하기는 했으나 플루트와 피아노, 작곡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