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다음 아시안게임까지 U-23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는다.
3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U-23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마중하는 자리에서 김학범 감독의 향후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정몽규 회장은 “김학범 감독님이 아시안게임 우승 목표를 달성했으니 조건을 갖춘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아시안게임 사령탑에 선임된 것은 지난 2월. 당초 도쿄올림픽까지 대표팀을 지휘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으나 “아시안게임 결과를 갖고 올 수 있고, 그 평가를 피해 가지 않겠다”며 결과에 따른 변수를 열어둔 바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향후 올림픽까지 내다보게 됐다. 김학범 감독은 내년 1월 시작되는 도쿄올림픽 예선을 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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