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가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드레아 폼필리오와 함께한 2018 F/W 컬렉션 프리뷰를 6일 서울 강남구 카페 알베르에서 진행한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뉴욕 배경 갱스터 필름과 같은 제목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뉴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통해 유니크한 감성을 담아냈다. 화려한 컬러 웨이와 빈티지한 디테일의 풋웨어는 위트 있고 독특한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안드레아 폼필리오의 하이패션 감각과 1990년대 아메리칸 스타일을 믹스&매치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협업 컬렉션은 1920년대 플래퍼 스타일과 4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또한 모델 퍼포먼스를 통해 뉴욕의 어제와 오늘, 안드레아 폼필리오의 유니크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오니츠카 타이거만의 기술력과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라인 ‘니폰 메이드’가 전시될 예정이다. 폼필리오의 디자인에 숙련된 장인의 기술력이 더해진 제품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지난해 시즌에 실버 컬러로 출시돼 완판된 프리미엄 다운재킷 ‘피아네타 캡슐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과 한국에서만 출시되는 한정 아이템으로, 이번 시즌 누드베이지와 블랙 2가지 컬러로 나온다.

한편 디자인에 집중한 고급 스니커즈를 생산해온 오니츠카 타이거는 최근 안드레아 폼필리오와 콜라보를 통해 특유의 테이터링이 돋보이는 스트리트 룩을 연이어 선보여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사진=오니츠카 타이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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