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쇼미더머니777)’에서는 수퍼비·루피의 최종 배팅 결과가 나왔다. 루피가 단 5표 차이로 수퍼비를 꺾고 파이널무대에 진출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777' 캡처

1차 배팅에서는 수퍼비가 240표, 루피가 151표를 얻으며 수퍼비가 승리했다.

수퍼비는 투표 결과 전 “ 2차 투표 결과도 제가 크게 이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루피는 “솔직히 (결과)를 예상할 수 없어요”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최종 배팅에서는 수퍼비가 389표, 루피가 384표로 루피가 최종 승리했다.

루피는 “사실상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것 같다”며 파이널 무대에 올라온 소감을 전했다.

수퍼비는 “쇼미더머니 저에게 애증의 프로그램인데...”며 다시 출연하는 것에 고민이 많았다고 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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