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가 김건모의 집을 방문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건모의 집을 방문한 강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김건모의 집에는 최고령 누님 강부자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는 특별한 손님맞이를 위해 또다시 집을 포차 스타일로 꾸몄다.

지난해 소주 트리에 이어 이번에 준비한 대하 트리는 그 어마어마한 비주얼로 또다시 엄마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강부자는 집을 둘러보며 “이러고 혼자 살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벤져스는 강부자의 말에 동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에는 김건모가 커피를 내려주겠다며 핸드드립까지 눈앞에서 하자 강부자는 “뭐가 재밌어요?”라고 재차 물었다. 김건모는 “저는 혼자 있을 때가 제일 좋아요”라고 대답했지만 강부자는 ‘미우새’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부산에 사는 조카 우진이 이야기까지 꺼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