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 보고 있다' 이민혁이 이열음의 '행운의 마스코트'로 등극하며 하트 시그널을 예고했다.

(사진=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 캡처)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는 민혁(이민혁)이 소속사 대표이사인 삼촌과의 거래를 통해 남몰래 한진미(이열음)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혁은 곧 아이돌로 데뷔할 이미지를 위해 일반인 친구들과 함께 금연 서포터즈에 지원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받고 한진미를 떠올렸다. 그는 삼촌이자 대표에 한진미가 다시 한 번 오디션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민혁은 한진미에게 금연 서포터즈에 지원하자고 제안했고, 한진미는 홍보 모델로 유명세를 탈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를 수락했다. 

두 사람은 금연송을 부르며 코믹 댄스를 추는 등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지원 영상을 제작했고 당당히 서포터즈에 합격했다. 오랜만에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된 한진미는 민혁과 이 기쁨을 나눴다. 

방송 말미에는 이성과 하트 시그널 시 코피가 터지는 한진미가 민혁과 만난 후 코피를 흘리는 모습이 예고돼 친구인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민혁이 출연 중인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민혁이 소속된 그룹 비투비는 지난 12일 스페셜 앨범 'HOUR MOMENT'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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