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의 영어 교육이 시작됐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는 마냥 다정하기만 했던 엄마 박잎선이 엄격한 영어 선생님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둥지탈출3')

이날 송지아와 송지욱은 엄마 박잎선의 코칭 아래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국제학교를 다녔던 만큼 영어를 웬만큼 하지 않냐는 말에 박잎선은 “말은 어느 정도 하는데 단어는 쓰지 않으니까 잊어버리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문법에 취약하다는 게 박잎선의 설명이었다. 이에 박잎선은 두 아이를 나란히 앉혀놓고 영어 받아쓰기를 했다. 처음에는 하루에 30개를 외우라고 했지만 이가 벅차다고 느껴 5개라도 해보자는 게 박잎선의 마음이었다.

매사에 상냥했던 박잎선은 영어공부가 시작되자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우왕좌왕하면서도 이런 엄마를 따라 영어공부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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