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남자’에는 오늘의 게스트를 두고 궁금증이 폭발한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tvN '문제적남자'

이날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에 등장한 문제적 남자들은 준비된 게스트석을 보고 호기심이 폭발했다. 게스트석에 띄워진 그림이 힌트라고 생각해 추측을 이어갔다.

하지만 뇌섹녀들은 상상을 뛰어넘는 드레스와 한복자태로 자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두 미인대회 출신에 스펙까지 화려한 말 그대로 ‘지덕체’를 고루 갖춘 뇌섹녀들이었던 것.

2014년 미스코리아 진에 빛나는 김서연은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CNN, 북한 외신매체 기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었다. 현재는 다보스 포럼 글로벌 세이퍼 커뮤니티 서울지부 부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김서연은 CNN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당시 2016년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분주한 날들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NK뉴스에 기자로 입문했다는 김서연은 “한때 언론인을 꿈꿨나보다”라는 전현무의 말에 “한때 꿈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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