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79회에는 아버지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이라고 밝히는 한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불타는 청춘'

이날 김광규, 이연수 그리고 새 친구 한정수는 식사를 하기 위해 근처 식당으로 향했다. 김광규는 맞은편에 나란히 앉은 이연수와 한정수의 모습에 “상견례를 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정수는 곧바로 상황극에 돌입해 딸 이연수를 얻기위해 장인어른 김광규에게 점수따기에 돌입했다. 김광규 역시 딸바보 아빠로 몰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김광규는 “느그 아버지는 뭐하시노”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말했다. 한정수는 아버지가 1964년도 스위스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한창화 선수라고 밝혔다.

국가대표 코치와 감독을 두루 걸친 부친 이야기에 김광규는 곧바로 “합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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