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가 가수 활동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79회에는 한때 가수 활동을 했다는 한정수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SBS '불타는 청춘'

김부용은 이날 한정수의 출연에 “예전에 가수로 활동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한정수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던 김부용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에 당혹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데믹스라는 2인조 남성 댄스그룹으로 활동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부용은 “듀스 그 느낌으로 나오셨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부연했다.

청춘들은 곧바로 한정수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1996년 발매된 파격적인 앨범 자켓에 여자 멤버들은 눈이 휘둥그레 졌다.

한정수는 “그때가 20대 중반, 24살때였다”라며 길지 않았지만 가요계에 몸 담았다는 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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