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가 데뷔 초 나이를 속였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79회에는 데뷔 초 나이를 속였다는 한정수의 고백이 그려졌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최성국은 새 친구 한정수의 출연에 “저보다 후배로 알고 있는데”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에 한정수가 “네, 후배 맞습니다”라고 하자 김광규는 “72년생이다”라고 설명했다.

권민중은 “난 74년생인 줄 알았는데”라고 의아해했고 송은이 역시 “78년생 아니세요?”라고 질문을 이어갔다. 저마다 한정수의 나이를 다르게 알고 있었던 것.

송은이가 “데뷔 초에는 나이를 깎으셨어요?”라고 묻자 최성국은 “네 많이 깎았어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 출신인 줄로만 알고 있던 한정수가 가수로도 활동했었다는 이야기를 이어가다 김부용은 “저는 그때 형을 74년생으로 알았거든요”라고 부연하며 실제 나이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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