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다가왔지만 아직 옷장을 아우터로 채우지 못했다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브랜드들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 겨울 의류는 여름 의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대가 형성돼 있어 늘 소비를 두고 고민하게 되는 품목 중 하나.

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라면 오래 고민할 필요가 없다. 기존 상품들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는 여성의류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커먼유니크

여성의류 쇼핑몰 ‘커먼유니크’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전 상품 최대 70%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오늘(23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전 상품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겨울 상품은 990원 특가로 판매된다.

겨울철 보온을 강조한 롱패딩을 비롯해 핸드메이드 코드 등 패셔너블한 아우터를 만날 수 있다.  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니트를 비롯해, 의류잡화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키르시
 

국내 여성 브랜드 키르시(KIRSH)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6일까지 약 4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의류부터 모자, 가방 등 액세서리까지 최대 7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벌써 입소문을 타고 일부 품목은 품절된 상태다.

키르시는 체리 로고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한다. 1020세대 핫브랜드로 떠오른 후 론칭 2년차에 매년 6배 이상의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체리 모양을 포인트로 크롭티, 스커트 등이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