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SOLO' 댄스 커버 콘테스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니 'SOLO' 댄스 커버 콘테스트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니는 포스터에서 "빛이 나는 솔로"라는 'SOLO' 가사처럼 홀로 빛을 받으며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SOLO' 댄스 커버 콘테스트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 동안 진행한다. 3팀을 선정해 1등 10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 등 총 상금 1500만원에 이르는 콘테스트다.

참가 희망자는 'SOLO' 커버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신청양식에 영상 링크 및 개인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 영상에 대한 '좋아요' 수, 유튜브 조회수, 내부평가 등으로 우승팀을 선정해 12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SOLO'는 검지를 어깨에 터치하거나 검지로 원을 그려 돌리는 안무 등 모든 동작들이 포인트 안무가 될 정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팬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제니의 디지털 싱글 'SOLO'는 지난 12일 공개 후 12일 연속 국내 음원사이트 1위, 11월 2주차 주간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국내 종합 차트격인 가온차트에서도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차트 1위를 휩쓸며 3관왕을 차지했다.

해외에서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 한국 여자 솔로가수 최초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톱10에 오르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SOLO'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8시 기준 공개 10일 2시간만에 7천만뷰를 돌파하며 한국 여자 솔로가수 사상 최단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영국 런던 곳곳에서 촬영해 제니의 다양한 콘셉트와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꾸준한 조회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제니는 2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으로만 전했던 'SOLO'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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