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앨범 작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샤이니 키의 첫 정규앨범 'FACE'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소녀시대 태연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키는 현장에서 새 앨범 수록곡 10곡 중 '어니스트' '케미컬스' '아 윌 파이트' '미워' '디스 라이프'까지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0월 서울 패션위크에서 거친 매력의 트랩 EDM 넘버 ‘Chemicals’(케미컬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키는 "강렬해서 저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선택한 곡이다. 미친 듯이 춤을 췄던 곡"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 노래는 사실 초고음이다. 샤이니 노래 녹음할 때는 길어봐야 2시간이다. 근데 제 솔로 곡은 3시간 씩 걸렸었다. 이 노래 고음 부르는데 현기증이 엄청 났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키의 첫 솔로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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