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찾아 먼 길을 달려온 맞선남이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는 일과 연애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청춘’ 맞선 남녀들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진=tvN

이날 첫번재 맞선 남녀는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일치애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과 연애 두 가지 모두를 잘하고 싶은 특수학교 교사 남자와 다정한 서울 남자를 만나고 싶은 서울 새내기 암환자 뷰티관리사 여자가 그 주인공.

두 번째 맞선 남녀는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 패턴 때문에 연애를 힘들어하고 있다.방사선과에서 직업을 바꾼 공공기관 남자와 결혼할 인연을 만나고픈 도예가 여자가 만남을 가진다. 특히 두 남녀는 ‘선다방’에서의 맞선을 위해 광주에서 300km를 달려 한걸음에 왔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다.

도예가 여자와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남자는 이상형부터 인생관까지 모두 맞아떨어져 맞선 내내 "똑같아서 신기하다"를 연발했다는 후문. 양세형은 이를 보며 '어메이징 법칙'이라며 선다방에서만 나올 수 있는 특이 현상이라고 말하는 등 두 남녀의 매칭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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