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이 원작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흥행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내한행사를 통해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이하 ‘은혼2’)이 내한 행사를 통해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은혼2’는 누적 판매 부수 5,500만 부를 돌파한 화제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역대급 실사화로 스크린을 수놓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10년 치 집세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해결사 3인방이 위기에 처한 ‘신센구미’를 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SF 코믹 블록버스터를 그린다.
특히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와 유이치 감독의 내한은 매 행사마다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은 무대인사와 메가토크, 네이버 V앱 등 다양한 팬서비스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하시모토 칸나와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핵인싸’ 인증샷은 물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역대급 흥행 공약을 남기며 내한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지난 12월 1일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혼’을 향한 한국 관객들과 언론의 기대감을 뼈저리게 느꼈다. ‘은혼2’는 그 기대감을 훨씬 뛰어넘는 명작이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국내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쓴 후쿠다 유이치 감독과 하시모토 칸나의 인증샷은 팬이 아니어도 저장할 수밖에 없는 비주얼로 소장 욕구를 한껏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제작사로부터 한국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3편을 찍지 못한다고 들었다. 시리즈의 속편 제작 여부는 한국 팬들에게 달려있다”라고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부탁했다.
하시모토 칸나는 “이번 편이 흥행한다면 다음 ‘은혼3’ 때는 해결사 3인방과 함께 오고 싶다”라고 전해,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과 함께 그들이 세우게 될 흥행 기록과 함께 과연 역대급 흥행 공약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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