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꼬리를 무는 송년 모임 탓에 피로감이 피부에 그대로 드러나는 시기다. 여기에 찬바람과 히터 열이라는 극과 극 외부환경, 미세먼지 등은 피부를 더욱 지치게 만든다.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 연말 모임의 피로를 지우고, 생기를 부여할 특별한 피부 홈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인터크로스 제공

밤 사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기 위한 첫 단계는 클렌징이다.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각질과 메이크업 잔여물, 각종 노폐물을 수분 뺏김 없이 세안하고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리얼의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폼’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는 메이크업뿐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제거하고 피부 진정을 돕는다.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폼’은 모공 청결도 개선 효과 100%, 미세먼지 90% 세정 효과 테스트를 완료했다. 더블 버블 시스템을 적용, 차진 미세거품 마이크로 버블이 빈틈없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멜팅 버블의 풍성하고 촉촉한 거품이 피지와 노폐물을 부드럽게 감싸 녹여준다.

사진=아리얼 제공

실내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렌징 티슈인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는 스피드 멜팅 시스템으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특히 미세먼지 94%까지 세정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겨울철 패딩이나 마스크에 묻어나는 메이크업 제품을 닦아내는데도 용이하다.

두피도 얼굴 피부처럼 급변하는 날씨에 맞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샴푸는 밤에 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다.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pH5.5의 두피 친화 약산성 샴푸로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 및 비듬,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100%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에스티로더, 자올 제공

겨울 피부는 느려진 신진대사 때문에 숙면을 취해도 붓고 안색이 칙칙해지기 마련이다. 나이트 케어에는 피로 가득한 피부에 휴식과 유수분 관리를, 아침에는 모닝 케어에 힘써야 한다.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아이 컨센트레이트 매트릭스’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포뮬라가 눈가 피부의 노화 징후를 개선시켜주며 2배 더 집중된 고농축 히알루론산이 하루 종일 지속되는 강력한 수분감을 선사해 더욱 시원하고 또렷해진 눈매를 위한 제품이다.

사진=한율, 정샘물 제공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은 고흥 유자 6개를 담은 유자 비타C 콤플렉스의 항산화 효과로 밤 사이 피부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어 생기를 불어 넣는다. 피부에 바를 때 가볍게 롤링해주면 유자 껍질 오일 성분의 유자 에센셜 비드가 부드럽게 녹아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아침 세안 후 피부 관리를 위해 꼭 챙겨야 할 부분은 바로 수분 공급이다. 흡수율이 빠른 젤이나 액상 타입의 수분 제품이 좋다. 정샘물의 ‘에센셜 물 에센스’는 피부 지질 성분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리퀴드 크리스털을 함유해 보습은 물론 장벽까지 강화하며 크림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쫀쫀한 유수분막을 피부에 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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