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겨울철, 피로 회복과 더불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비타민 B 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타민 B는 두통을 완화해주고 면역 체계를 향상시켜주는 등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비타민제로 복용하곤 하지만 한국인 밥상의 꽤 많은 메뉴에서 비타민 B군 섭취가 가능하다.
 

사진=닥터키친 제공

닥터키친이 이번 겨울철 면역 관리를 위해 비타민 B가 풍부한 불고기낙지죽, 단호박오리찜, 데리야끼돼지구이 등의 식단을 준비했다. 일반인도 즐겨 먹는 대중적인 메뉴이지만 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천연 감미료와 대체 식재료를 사용해 당질은 낮추고 필요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불고기 낙지죽의 주된 재료인 소고기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임과 동시에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다. 단백질 외에도 철분, 아연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B군(B2, B3, B5, B6, B7, B12)이 풍부하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면서 두통을 예방해주는 B2,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B3, 수면을 돕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B6 등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낙지를 곁들여 피로회복을 돕는다. 흰 쌀 대신 알알이 곤약, 귀리 등을 사용해 한국인 평균섭취량 대비 당질을 74% 낮추고 식이섬유 섭취를 돕도록 했다.
 

사진=닥터키친 제공

단호박오리찜은 비타민 B와 C군의 함량이 높아 ‘비타민의 보고’라 불리는 단호박과 8종 아미노산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는 오리고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레몬주스, 매실청 등 감칠맛이 풍부한 식재료를 사용해 오리고기의 비릿함을 잡았다. 동시에 한국인 섭취량 대비 당질 50%, 나트륨 60% 낮췄다.

데리야끼돼지구이는 비타민 B를 풍부하게 가진 돼지고기와 견과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돼지고기와 견과류는 B1, B2, B6 등을 포함한다. 여기에 사용한 닥터키친의 데리야끼 소스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달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맛을 그대로 챙겼다. 한국인 섭취량 대비 당질 58%, 나트륨은 74% 낮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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