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이 김성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연출 김유곤, 성종규, 안주형)에는 10년째 독박육아 중인 김성은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는 정조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은과 정조국의 둘째 윤아는 좀처럼 낮잠이 들지 않았다. 김성은은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고, 이에 정조국은 딸을 품에 안은 채 잠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살 연하가 여전히 엄마 껌딱지여기 때문에 푸근한 아빠 정조국의 품에서도 쉽게 잠들지 않았다.
결국 정조국은 아이를 업고 지하 주차장까지 내려갔다. 육아에 있어 정조국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정조국은 “남편이 제일 필요할 때인데 (아내가) 혼자 육아를 담당하고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죠”라고 털어놨다.
평소에는 김성은이 육아와 함께 살림살이까지 도맡아 하고 있어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혹시 힘들면 남편에게 연락을 하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김성은은 “전화를 하거나 운동 중에는 문자라도 보낸다”라며 “너무 힘들다고 투정 부리는 것만으로도 또 금방 풀리더라”라고 말했다.
또 “‘미안해 내가 빨리 갈게’라고 한다. 미안할 일이 아닌데”라면서도 “내 마음이 미안해지지만 육아 스트레스는 또 해소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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