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힌트요정으로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CP 최영인) 48회에는 이순재를 위한 힌트요정 이서진의 출연이 그려졌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이날 힌트요정은 “왜 이렇게 일찍 전화를 해”라고 까칠한 모습을 드러냈다. 당황한 이승기는 “그래도 합의가 돼서 전화드린 줄 알았는데”라고 조심스러워했다.

그러나 이내 “저 아시지 않나요?”라고 묻자 상대는 “잘 알죠”라고 답했다. 용기를 얻은 이승기는 그제야 “혹시 서진이 형님 아니세요?”라고 말했다.

정체가 금방 발각되자 이서진은 “왜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전화하고 그래”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누군지 아니까 이해가 간다”라고 까칠한 태도를 금방 수긍했다.

이서진은 사부의 정체를 묻는 말에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진 분”이라고 말하며 관계를 묻자 “선배라고 얘기했잖아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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