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화려하고 러블리한 스타일링은 언제나 이슈이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MBN ‘설렘주의보’ 속 윤은혜와 김유정이 열연하고 있는 JTBC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주인공인 박신혜 등 드라마 속에서 메이크업 신이 공개될 때면 여배우가 사용한 제품에 대한 문의도 쇄도한다. 이에 여주인공들의 메이크업 신에서 사용된 제품들을 소개한다.

#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15회 윤은혜 메이크업 신

사진=MBN '설렘주의보' 캡처

‘설렘주의보’에서 톱스타 윤유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윤은혜는 극 중에서 화려한 패션과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15회의 스튜디오 웨딩 촬영 장면에서 그녀가 사용한 제품은 바로 시에로코스메틱의 ‘오일플럼퍼’. 연한 핑크 빛의 립글로스 제형으로 바르면 입술을 도톰하게 부풀려 볼륨감을 부여하는 제품이다. 

#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6회 김유정 메이크업 신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캡처

드라마 초반 안 씻고 꾸미지 않는 털털한 취준생으로 등장하던 길오솔 역 김유정의 메이크업 신도 이목을 끌었다. 상대역인 윤균상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생각하며 꽃단장을 한 채 등장해 회사 화장실에서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장면에서 등장한 제품은 바로 라네즈의 ‘스테인드 글라스틱’이다. 촉촉한 틴티드 립밤 타입의 립스틱으로 덧바를수록 컬러가 진해지면서 다양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6회 박신혜 메이크업 신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

16일 방송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6회에서는 스페인에서 호스텔을 운영하는 정희주 역의 박신혜가 추락사고로 다친 현빈의 곁에서 간호를 하다 떠밀리듯 참석하게 된 자신의 생일파티를 위해 메이크업을 하는 신이 방송됐다. 그녀가 변신을 위해 사용한 제품은 바로 마몽드의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인텐스’. 립스틱처럼 강렬한 발색과 크리미한 벨벳 텍스처로 선명한 립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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