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극한직업’의 주연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깜짝 노래실력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들은 회식 에피소드 토크를 하게 됐다. 도중 ‘런닝맨’ 멤버들은 이하늬에게 “회식 자리에서 주로 어떤 노래를 부르냐”는 질문과 함께 깜짝 노래 요청을 했다. 이하늬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지만 반주가 시작되자마자 ‘흥하늬’로 돌변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함께 초특급 ‘바닥 쓸기’ 무대매너로 촬영장을 한순간에 초토화시켰다.

이에 질세라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의 반전 노래 실력과 함께 광란의 댄스무대가 이어졌다. 흥으로 대동단결한 배우 5인방과 ‘런닝맨’ 멤버들은 흡사 촬영장이 아닌 회식자리의 명장면을 선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를 열광케 한 미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촬영장이 회식장으로 돌변하게 된 사연은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한편 ‘극한직업’은 저조한 검거실적 탓에 해체 위기를 맞은 5인의 마약반원들이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한 뒤 치킨집에서 잠복근무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코미디 영화로, ‘스물’ '오늘의 연애' 이병헌 감독이 특유의 맛깔난 대사와 에피소드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사진=SBS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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