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와 찬열이 현빈의 행방의 흔적을 찾았다.

20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유진우(현빈)의 흔적이 드러났다.

유진우가 없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믿고 있던 정희주(박신혜)는 우연히 게임의 유저들이 총을 쓰는 NPC를 발견했다고 대화하는 것을 들었다.

이와 함께 정세주(찬열)은 유진우에 대해 “나처럼 인던에 있을지도 몰라요”라며 “마스터는 인던(인스턴트 던전)을 만들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즉, 유진우가 마스터가 돼 인던에서 몸을 숨기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

마지막 장면에는 유저들을 도와주는 총을 쏘는 NPC의 모습과 그를 향해 달려가는 정희주의 모습이 비춰지며 두 사람의 만남을 암시하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