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의미있는 국제구호활동에 참여했다.

사진=JTS 제공

22일 조인성은 법륜스님, 노희경 작가와 함께 법륜스님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인근 로힝야 난민을 위한 가스버너 전달식에 참여했다. 조인성은 평소 JTS 후원으로 국제구호활동에 큰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JTS(Join Together Society)는 법륜스님이 설립한 UN 경제사회 이사회 특별 협의 지위 국제구호단체로 ‘아시아의 빈곤과 아픔은 아시아인의 손으로 해결하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난 재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단체다.

21일 난민촌 방문, 22일 가스버너 전달식에 참석한 조인성은 “아이들의 얼굴이 우울하거나 어두우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밝아 보여서 다행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인성은 유엔산하기구 WFP가 로힝야 난민촌에서 운영 중인 학교프로그램 ‘러닝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직접 영양분이 담긴 비스켓을 나눠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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