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SF 블록버스터 ‘맨 인 블랙’이 새로운 MIB 요원들과 함께 올여름 돌아온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6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MIB 영국 런던 본부 요원들이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등장하는 가운데 블랙 수트로 성장한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 에이전트 M(테사 톰슨) 그리고 리암 니슨의 비주얼은 극중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우주적 스케일로 제대로 돌아온다!’는 카피는 더욱 확장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세계를 예고한다.

“명심해. 우주는 우리에게 알려주곤 한다. 언제,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라는 리암 니슨의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새롭게 등장한 MIB 요원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활약한 테사 톰슨이 맡은 에이전트 M이 에이전트 O(엠마 톰슨)에게 자신의 존재를 당당하게 어필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런던이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에 접한 에이전트 H와 M의 만남은 새로운 콤비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또한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억제거장치 ‘뉴럴라이저’가 어김없이 등장해 시리즈 팬들의 향수를 물씬 자극한다.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캐릭터와 유쾌하고 강력한 볼거리들이 가득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맨 인 블랙 3’(2012)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신작은 ‘토르: 라그나로크’의 흥행 콤비였던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펼칠 활약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액션스타 리암 니슨, 전편에 이어 등장하는 명품 배우 엠마 톰슨까지 합세해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