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K-POP 공헌상을 받았다.
23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K-POP 공헌상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가온차트는 이날 한 가수를 소개한다면서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2013년 데뷔해 가온차트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고 첫 주 앨범 판매량은 1000장을 넘지 못했으며 유튜브 첫 주 조회수는 20만뷰도 안됐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5년 뒤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수가 됐다는 걸 가온차트가 영상으로 보여줬다. 공헌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성장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영상으로 소감을 밝혔다.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는 김종국과 모모랜드 낸시가 MC를 맡고 트와이스, 블랙핑크, HAON(김하온), iKON(아이콘), IZ*ONE(아이즈원),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THE BOYZ), 레드벨벳(Red Velvet), 모모랜드(MOMOLAND), 벤, 볼빨간사춘기, 세븐틴, (여자)아이들, 임창정, 펀치(Punch)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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