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독특한 공황장애 극복법을 공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열정과 치열 사이’ 특집으로 진행됐다. 유노윤호, 김원효, 박지헌, 황치열이 출연해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황치열은 중국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하루마다 비행기를 타고 넓은 대륙을 이동하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공황장애가 왔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같은 공황장애 동기에 반가워하면서 “공황장애를 어떻게 이겨냈냐”고 묻자 황치열은 “바로 휴대폰을 꺼내서 은행 앱을 실행했다”라고 말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통장 계좌 잔고를 확인하자마자 막힌 속이 뚫린 것처럼 싹 내려가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