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매니저와 박성광이 짧은 이별의 순간을 맞이했다.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성광과 병아리 매니저가 함께 일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이별을 하는 모습이 담긴다.

두 사람은공항에서 애틋한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박성광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떠나며 착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글에 가는 기분이 마치 군대 가는 기분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병아리 매니저는 이런 박성광을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살폈다. 그동안 박성광의 모든 스케줄을 함께했던 만큼 혼자 떠나는 그를 누구보다 걱정했다고. 그녀는 공항으로 가는 길 내내 걱정과 당부의 말을 쏟아냈다는 후문이어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사진 속 매니저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소인 잘 다녀오겠소이다!”라며 밝은 얼굴로 캐리어를 끌고 공항으로 총총 뛰어 들어가는 박성광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병아리 매니저가 그의 뒷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하며 배웅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애틋하게 한다.

박성광과 병아리 매니저의 첫 이별 현장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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